12월 7일, 조선족작가네트워크협회가 연변주민정국의 심사비준을 거쳐 정식으로 연길에서 설립되였다.
참가자일동
조선족작가네트워크는 동북3성에 집중되였던 조선족작가와 독자군이 넓은 범위로 분산되여가는 현실에 비추어 온오통합을 목표로 작가들간의 교류와 정보공유를 강화하고 작가, 특히 젊은 작가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홍보할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동시에 권위성이 있는 조선족문학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사회경제효익을 발생, 조선족문학발전에 적극적이고도 건설성적인 기여를 하는데 그 방침을 두었다.
50여명이 참가한 이날 설립의식 및 제1기 회원대회에서는 25명으로 리사회를 구성하였으며 리사회는 무기명 투표방식으로 김삼을 회장으로 김혁, 주성화, 리광일, 최동일, 리옥화, 구호준을 부회장으로, 리범수를 비서장으로 선거했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