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전 여자친구 크리스틴 스튜어트 관련 질문을 회피했다.
7일(현지기준)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은 스테파니 메이어 작가로 부터 뱀파이어 프랜차이즈의 기반으로 한 또 다른 영화에 출연할 의사가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 때 로버트 패틴슨은 "왜 안 해?"라며 긍정의 답을 했다. 이어 그는 인터뷰 중 크리스틴 스튜어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에 대해 얘기하는 것 자체를 거절했다. 로버트 패틴슨은 "나는 그 주제(크리스틴 스튜어트)를 꺼내는 것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로버트 패틴슨은 영화 '트와일라잇'에서 호흡을 맞춘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연인으로 발전한 바 있다.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하다 2013년 결국 헤어졌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