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한국어방송]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가 지난 5일 터키 앙카라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경제에 관심이 모였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터키 부총리는 앙카라 회의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터키 부총리는 이번 회의에서 중국경제가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자막)터키 부총리
최근 며칠 중국경제가 가장 많이 거론되었습니다
물론 중국경제 관련 토론도 회의일정에 포함되었습니다
위안화 환율의 기준가 결정방식 개혁 후 위안화 평가절하현상을 보였지만 이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작용한 결과라고 전문가는 말했습니다.
전문가는 또 중국경제의 기본 바탕에는 실질적 변화가 전혀 없으며 대외무역이 비교적 큰 흑자를 내고 있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위안화 절하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막)톈후이팡/중국사회과학원 세계경제 및 정치연구소 부연구원
위안화 평가 절상과정에서
가치가 어느 정도 높게 평가되었습니다
현재 이른바 평가 절하는
어느 정도
가치가 회귀하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안화 환율이 더욱 합리적인 구간으로 돌아오도록 합니다
한편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중국경제의 파동은 경제발전방식 전환과정에서 당연히 겪어야 할 부분으로 크게 놀랄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중문 참고] http://news.cntv.cn/2015/09/07/VIDE1441574646005528.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