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日 전총리" 일본은 응당 피해국의 완전한 양해 얻어야 한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9.15일 09:38

(흑룡강신문=하얼빈) 일본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는 12일 도쿄에서 연설하면서 중국과 한국 등 전쟁피해국 민중들의 완전한 용소를 받기 전까지 일본은 응당 전쟁 피해자들에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이날 2015년 국제 아시아공동체 학회 추계 세미나에서 연설하면서 상술한 주장을 밝혔습니다.

  8월14일 일본 아베신조총리는 전후 70주년담화를 발표하고 다음 세대에 사죄의 사명을 짊어지게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하토야마 전 총리는 아시아 국국에 거대한 피해를 입힌 당사국인 일본이 사과를 그만할지 여부를 결정해서는 안되며 피해국 민중들의 완전한 용서를 받기 전까지 일본은 응당 줄곧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또 연설에서 아베정부가 안보법안 통과를 추진하는 것을 비난했습니다.

  그는 합법적으로 집단자위권을 행사하기 위해 아베정부는 "중국위협론"을 지나치게 고취하고 이용하면서 일본에 진정으로 집단자위권이 필요한지 여부에 대한 논의는 홀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또 "동아시아의회" 구성을 건의하고 그중에 "동아시아평화회의"를 두어 전문적으로 동아시아 안보문제를 논의하고 토의하도록 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하토야마총리는 동아시아 공동체를 하루빨리 구축해 교육과 의료, 자원, 환경등 면에서 협력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는 2009년9월 일본 총리직을 맡았으며 다음해 6월 사임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나남뉴스) 코미디언겸 방송인 이진호(38)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여자친구와 헤어졌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진호는 지난 4월 30일(화)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진호는 이날 방송에서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비비(나남뉴스) 배우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비비(25)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비비는 지난 4월 29일(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게스트로 출연해 공황장애 사실을 털어놨다. 이 자리에서 비비는 “공황장애가 몇 번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