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시리아, 이란, 이라크 4개국이 과격조직인 "이슬람국가"의 관련 정보를 수집, 분석하기 정보센터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러시아 언론이 26일 밝혔습니다.
러시아투데이통신사는 러시아 군부측 인사의 말을 인용해 4개국은 바그다드에 4개국의 군부측 대표가 입주하는 정보센터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정보센터는 4개국이 3개월씩 윤번으로 주관하게 되며 첫 윤번 주관국은 이라크입니다.
소식통에 의하면 이 센터의 설립은 향후 4개국 군사역량의 "이슬람국가" 타격을 관장, 조율하는 조율위원회의 설립에 조건을 마련하게 됩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