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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해외에서 한국방송 시청 편리해진다

[온바오] | 발행시간: 2015.10.06일 21:50

[회원 Opennews Kortv] 10월부터는 해외에 거주하는 700만 교포들이 한국의 실시간방송을 지금보다 훨씬 편리하고도 저렴하게 시청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의 지상파/종편/뉴스/K-PoP 등 다채널방송을 전세계 대상으로 Live방송하는 KORTV(대표 지용경) 는 금번 10월부터 Amazon TV와 Apple TV의 신제품에도 한국 컨텐츠를 런칭키로 하였으며, 이에 맞추어 MBC(K-PoP)/YTN/육아 등의 주요 채널을 현 Line up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해외의 한국교포들은 비싼 유료방송에 가입하지 않고도 전세계 어느곳에서나 Amazon TV나 Apple TV를 통하여 KORTV에 접속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한국의 다채널방송과 VoD 등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뉴스/종교/KpoP 등 10개가 넘는 채널은 무료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앞서, Amazon은 “화이어 TV”라는 브랜드로 2014년부터 판매를 시작하여 10월에 4K기반의 2세대 모델을 출시했고, Apple TV는 게임기능과 리모콘을 대폭 강화한 4세대 모델을 출시키로 한 바 있으며, 양사는 지금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4,000만대 이상을 판매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때문에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케이블방송 및 위성방송, IPTV의 해지(코드컷팅)가 이어지고 있는 등 유료방송 시장에서 핵폭탄급의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금까지 해외에서 한국의 실시간방송을 시청하기 위해서는 다년 약정으로 유료방송의 수십불짜리 비싼 팩키지에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금번 KORTV의 서비스 확대로 인하여 이러한 불편 없이도 다양한 한류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된 것으로서, 700만 해외 교포들의 시청복지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KORTV의 서비스에는 30여개의 Live채널과 3만여편의 VoD까지 편성이 되어 있어서, 해외교포는 물론 한류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에게도 폭발적인 인기가 있다” 고 회사는 밝혔다.

KORTV는 글로벌시장으로의 방송서비스 확대에 병행하여, 내년 1월부터 자체적인 뉴스채널을 운영할 계획으로서, 해외에 거주하는 언론사, 한인단체, 교포 및 유학생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뉴스통신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류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10년째 비지니스를 이어오고 있는 KORTV의 지용경대표는 “전세계에서 맹활약중인 해외 교민과 유학생들이 만들어내는 수많은 뉴스 컨텐츠가 단지 전송매체를 확보하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그대로 사장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웠다며, 앞으로 KORTV가 이러한 컨텐츠들을 모아서 새로운 시각과 새로운 방식으로 전세계의 교민들께 그날그날의 소식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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