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오후, KGC(한국인삼공사, 중국)의 《손에 손잡기 붉은넥타이책방》 기증 공익항목이 길림성 연변주 룡정시 개산툰진 아송1소에서 정식으로 가동되였다.
가동식은 중국청소년발전봉사중심이 주최하고 공청단길림성위 소년부, 공청단연변주위, 룡정시인민정부, 공청단룡정시위가 주관하였으며 한국인삼공사와 길림한정인삼유한회사가 협찬하였다.
중국소년선봉대 전국위원회 부주임, 중국청소년발전봉사중심 주임 손주, 중국청소년발전봉사중심 훈련양성부 부장 곽송, 공청단연변주위 청소년부 부장 차용, 룡정시선전부 부장 김계영 등과 한국인삼공사 리사장 허철호, 한국인삼공사 중국사업실 실장 김민주 등이 이번 행사에 참가하였다.
한국담배인삼공사(KT&G)는 한국 담배산업과 인삼산업의 룡두기업으로 줄곧 공익자선사업을 매우 중시하였으며 해마다 리윤의 2.5%를 공익사업에 투입한다. 이 공사의 자회사인 KGC는 2010년에 설립되였으며 2014년 8월 공청단중앙청소년발전봉사중심과 3년간의 전략적업무협의를 체결하고 여러차례의 사회공익활동을 후원하였다.
중국청소년발전봉사중심 주임 손주(가운데)일행이 아송1소 음악실을 참관하고있다.
이 회사는 중국소년선봉대 전국위원회가 추동하고있는 《손에 손잡기 붉은넥타이책방》 창건활동을 료해한후 공청단중앙과 장기적으로 합작하여 《KGC 손에 손잡기 붉은넥타이책방》기증활동과 《온난동심》류재아동공익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하고 중국청소년발전봉사중심에 위탁하여 활동의 조직과 배치, 구체적인 락착을 책임지게 하였는데 이들이 구매한 도서, 신문, 잡지와 음향제품 및 전자출판물은 각급 소년선봉대조직체계를 통해 이를 가장 수요하는 비발달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공익항목 가동식에서 한국인삼공사는 연변주의 4개 소학교(화룡시 두도진 룡수소학교, 룡정시 아송1소, 아송2소, 도문시석현제1소학교)에 책방을 기증하였는데 책방마다 2000여권의 도서와 전용책꽂이가 배비되였다.
책방기증 가동식에 앞서 손주, 곽송, 허철호 등 일행은 길림한정인삼유한회사와 화룡시 두도진 룡수소학교를 방문, 고찰하였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