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연변주당위 조직부와 선전부, 연변주직속기관 당사업위원회, 연변주당위 당학교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연변발전대강당"활동이 연변주당위 당학교에서 열렸다.
활동에서 왕청현 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 김춘섭주임이 "긍정적에너지를 전달하고 여열을 당에 바치자"라는 주제로 강좌를 진행했다.
김춘섭은 왕청현 문화국 국장, 현위 조직부 부장, 현위부서기, 현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등 직무를 력임했으며 2005년 퇴직후 왕청현 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 주임을 담임했다. 10년 동안 60여세의 이 퇴직로당원은 홍색사업에 마음을 기울여 항일련군정신을 전승하고 홍색계승자 양성을 관심했으며 항일련군사적에 관한 자료서적 100여만자를 발굴 정리해냈으며 항일련군사적보고 82차례 진행했다. 또한 1700여명의 빈곤학생과 독거로인은 돕고 길림성 첫번째 현급 홍색교육사이트 흑수중화혼-왕청영렬넷을 만들었다. 김춘섭은 선후로 "전국 리퇴직로간부 선진개인", 길림성 "미성년자 사상도덕교육 선진사업자", "길림성 10대 감동인물", 연변주 "민족단결모범개인", 왕청현 "우수공산당원"으로 평선되였다.
강좌에서 김춘섭은 10여년간 자신이 견지해온 홍색교양기지건설, 동만항전정신전승, 빈곤해탈부축 등을 사례로 들어 진술했다.
"연변발전대강당"활동은 학습형 당조직을 건설하는 혁신적조치이며 당의 중대전략배치를 둘러싸고 사상을 통일하며 공동한 인식을 결집하는 효과적인 경로이다.
활동은 지도간부, 전문가, 학자들이 몸소 연단에 올라 강의하고 근거리에서 교류하는 방식으로 고차원 리론과 풍부한 사업경험을 전수함으로써 혁신발전하는 능력을 높이는데 적극적인 추동작용이 있다.
이날 강좌에는 연변주 각 현(시)당위 당학교, 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 당사연구실 등 단위 지도부성 원들과 연변주 현급연수반 전체 학원, 조선족전략인재양성반 전체 학원들이 참가해 보고를 청취했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