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한국어방송]현지시간으로 지난 26일 파키스탄 국경과 가까운 아프가니스탄 북부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강진으로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에서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이에 중국 정부는 양국에 지원할 긴급 구호물자를 준비중이라고 지난 28일,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이 이번 재난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중국 지도자가 이미 양국 지도자에게 각각 위문의 뜻을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 적십자 역시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적신월사에 각각 10만 달러의 외화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편집:김미란, 왕남)
[중문 참고]
http://news.cntv.cn/2015/10/29/VIDE1446063237380315.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