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국제경제
  • 작게
  • 원본
  • 크게

5년의 계획, 대국의 책임지는 자세

[기타] | 발행시간: 2015.11.09일 11:46

[도표 제작: 쉬쥔(徐駿)]

[신화사 베이징 11월 9일] 당 18기5중전회 및 "중공중앙의 국민경제와 사회발전에 관해 제정한 제13차5개년계획 건의(中共中央關於制定國民經濟和社會發展第十三個五年規劃的建議)"에 세계가 주목했고 해외언론의 열띈 반향은 줄곧 이어졌다.

대변혁의 시대는 큰 책임을 호소한다.


5중전회는 샤오캉사회의 전면 완성을 향해 돌격하자는 총동원령을 내렸다.


"건의"에서 제기된 샤오캉사회의 전면 완성을 위한 5개 목표 및 요구에서 세계는 국제빈곤퇴치협력을 촉진하고 "포스트 2015 개발 어젠다(2015年后发展议程)"를 실시하고저 노력하는 대국(大國)의 책임감을 읽어냈다. 헬렌 클라크(Helen Clark) 유엔 개발계획(UNDP) 총재는 "인민들의 빈곤 해탈을 위한 중국의 노력은 전례없는 속도로 진행됐다. 우리는 각 국이 중국의 빈곤 감소 경험을 공유하길 호소한다"고 피력했다.

베네수엘라 국가방송 수석사회자이자 언론논평원인 에밀리아 카벤은 “‘제13차5개년’계획은 샤오캉사회의 전면 완성, 빈곤해탈의 돌파, 발전성과의 평등한 공유 등 내용을 주요위치에 놓았는데 이는 인민복지를 전면적으로, 지속적으로 제고시키려는 중국의 결심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혁신발전은 새 기회를 창조한다.

“건의”에서 첫 제기된 “혁신, 협조, 녹색, 개방, 공유”라는 5대 발전이념에서 “혁신”은 가장 중요한 내용으로 언급됐다. 이는 경제가 신상태에 진입된 배경하에서 자아혁신을 이루려는 중국의 용기와 발전패턴을 전환시키려는 중국의 결심을 보여준다. 세계화라는 대변혁의 시대에서 중국의 혁신발전은 세계와 융합되고 교차를 이루는 것 외에도 세계를 위한 새 기회를 부여했다.

일부 해외전문가들은 “향후 몇년간, 중국에서 추진될 간정방권(簡政放權), 자유무역구 전략, ‘인터넷+’ 등 혁신사유를 지닌 발전전략들은 세계에 혜택을 미칠 것이다. 이는 외국기업들이 중국시장에 보다 편리하게 연결되도록 장벽을 허물뿐더러 보다 많은 새 방식, 새 패턴을 계발할 것이다”라고 인정하고 있다.

오늘날의 세계에서 많은 경제체들이 구조성 개혁을 실시하고 있다. 세계성 조정이라는 바로 이런 과정에는 중국과 세계의 풍부한 이익계합점(契合點)과 성장점이 포함되어 있다. 핵에너지, 항공과 우주, 자동차 등 전통영역에서의 협력은 과학혁신, 녹색자연보호, 농업식품, 위생의약, 지속 가능한 발전, 도시화 등 신흥영역의 협력처럼 부단히 발전해가는 중국과 세계 고위층간의 들끓는 생기를 전해가고 있다.

녹색발전의 신뢰를 지켜간다.

녹색발전은 “제13차5개년”시기 5대 발전이념중 하나로 언급됐다. 이는 “인민복지를 증진하고 인민들의 전면 발전을 촉진한다”는 불변의 약속이자 “사람들에게 산, 강과 더불어 살고 고향생각을 잊지않는 생활”을 마련하겠다는 무한한 기대이기도 하다.

올해 6월, 중국은 유엔기후변화구조협약 비서실에 “기후변화에 대응한 국가 자주적 기여 문건”을 교부했는데 이 문건에는 2030년에 이르러 국내 생산총액중 이산화탄소의 배출비율이 2005년 수준에서 60%~65%로 감소될 것이라는 등 목표가 제기됐다. 지난 2014년, 중국 국내 생산총액 에너지 소비량과 이산화탄소의 배출비율은 2005년에 비해 이미 각각 29.9%와 33.8%로 감소됐다.

생태문명의 뚜렷한 정의를 가장 일찍 제기한 미국학자 로이 모리슨은 “이처럼 거대한 결정, 이처럼 거룩한 대사를 완성하고 세계로 하여금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길을 걸어가도록 할수있는 것은 오직 중국만이 가능한 일”이라 피력했다. “그 어떤 국가, 정부, 사회임를 불구하고 이는 거대한 도전이 아닐수 없으며 비범한 지혜를 수요로 한다. 이는 정부 집정능력에 대한 시험일뿐더러 사회체제가 이러한 도전에 적응할수 있는지의 여부에 관한 시험이기도 하다. 또한 하나의 민족, 하나의 문화가 부딛친 도전앞에서 한 마음 한 뜻으로 단결하고 드팀없이, 낙관적으로 향상할수 있는지도 여기서 보아진다”고 분석했다.

신상태에서 세계와 윈윈 이룬다.

“건의”는 대외개방 전략구조의 보완을 특히 강조했는데 여기에는 대외개방 구역, 대외무역 및 투자라는 “3대 구조”가 포함된다. 이런 국면하에서 세계는 중국과 더불어 국제 경제 협력의 길을, 경외 산업 집결구를 공동 구축할 것에 관한 새 기회를 포착했다.

미래 5년간, 중국은 10조달러의 상품을 수입하고 5000억달러의 대외투자를 완성하며 5억 연인원의 해외여행자수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중국 경제의 낙관적인 형세는 여전함을 시사하는데 세계 각 국에 대한 중대한 호재가 아닐수 없으며 세계 경제에 새로운 희망과 신심으로 주입된다.

“건의”에서 제기된 “일대일로”, “중국제조2025”, “인터넷+” 행동계획 등 중국 방안에 세계는 광범위한 공명을 보냈다. 정융니엔(鄭永年) 싱가포르 국립대학 동아시아연구소 소장은 “일대일로”는 책임지는 대국, 중국의 형상을 한층 더 제고했다고 지적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도 프랑스의 “미래공업”과 “중국제조2025”를 대비하면서 이 프로젝트들은 모두 두 국가가 걸어갈 미래 경제 발전의 방향을 대표한다고 피력했다. [글/ 신화사 기자 지엔챵(儉強) 천충(陳聰),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2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0%
10대 0%
20대 0%
30대 3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배우 이민정(42) 이병헌(54)의 아내이자 배우인 이민정(42)이 최근 이탈리아에서 화보를 촬영한 가운데 화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 4월 25일(목)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화보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녀가 화보를 촬영한 곳은 이탈리아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 6인조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가 현재 교제 중인 남성과 결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소희는 지난 4월 26일(금)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직접 손편지를 업로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희는 인스타그램에 “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