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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명 변호사, 미국의 남중국해 정책은 남에게 손해를 끼칠 뿐 자신에게 이익이 없는 짓이라고 비판

[기타] | 발행시간: 2015.11.11일 10:29
[신화사 워싱턴 11월 11일] 미국의 유명 변호사 루스·페인은 최근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미국의 현재 남중국해 정책은 “위험한 제국 사유”를 보여 주고 있다. 군함을 파견해 남중국해를 “순항”하는 거동은 지역 긴장을 격화시킬 뿐, 미국의 자체 안전과 국가 이익 추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페인은 뉴욕에서 신화사 기자의 특별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우리는 왜 남중국해로 달려가 ‘중국 위협’을 떠들어 대는가? …… 지역의 긴장을 격화시키고, 아시아 국가들에게 잘못된 신호를 줄 뿐, 미국은 이런 행동에서 아무 것도 얻을 것이 없다. 심지어 결과는 정반대일 것이다.” 라고 말했다.

페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살상 많은 미국의 보통 민중들은 남중국해가 어떤 곳에 위치해 있는 것도 모르고 있다. 현재 남중국해 정세의 배후에는, 바로 미국 정부와 군부 소수 고위층들이 정세 긴장을 부추기고 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이 부유하고 강대해 짐에 따라, 미국의 일부 사람들은 “일종 존재하지도 않는 공포감”을 조성하고, 심지어 “핑계를 둘러대며”, 남중국해, 동중국해를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군사 존재 필요성을 증명하면서, “이런 목적에 달성하기 위해 그들은 심지어 충돌을 날조할 수도 있는듯 싶다.” 하지만, 국제 관계의 처리는 “꿈 속 환상만으로 군사 행동을 취할 수 없다.” 하나의 강대국이라면 더욱 자제할 줄 알고, 책임 있게 실력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페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국 헌법은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국방 역량의 배치 운용은 응당 미국 본토가 “진실함”과 “시급함”의 공격을 받지 않도록 보호하려는 데 그 목표가 있다. 미군은 “수천 마일 밖에까지 뛰어가 나라를 보위할 필요가 없으며,” 전 세계 도처에 개입하는 “국제 경찰”은 더욱 되지 말아야 한다. [글/ 신화사 기자 저우쇼정(周效政), 상양(商洋),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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