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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레아 레미니 폭로에 분노 "대응은 하지 않을 것"

[기타] | 발행시간: 2015.11.12일 09:19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전 사이언톨로지교 신자인 레아 레미니의 폭로에 대해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하지만 사이언톨로지 내부에서는 레미니에 대한 대응과 최대 피해자가 된 톰 크루즈의 입장도 속속 나오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의 1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사이언톨로지 관계자는 톰 크루즈에 대해 "톰은 (레아 레미니의 폭로에 대해) 중대한 배신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사이언톨로지 측은 "슬프게도, 레미니의 삶에는 침통함과 분노만 남았다"며 "자신의 문제에 대해 먼저 치유를 하고 다른 이들을 비난해 달라"고 강조했다.


톰 크루즈에 대해서는 "그는 모든 SP(suppressive person, 사이언톨로지교에서 배제된 이들을 의미함)에 대한 기억을 지우고 싶어한다"며 어떤 대응도 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레아 레미니는 자신의 저서 및 방송 출연을 통해 톰 크루즈와 사이언톨로지에 대해 폭로 했다. 특히 레미니는 톰 크루즈가 지난 2006년 케이티 홈즈와 결혼 당시 갓난아기이던 수리를 방치한 점과 사이언톨로지 내부에서 고위급 인물인 점을 폭로했다.


이 뿐만 아니다. 사이언톨로지가 크루즈의 전 처인 니콜 키드먼을 아예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으며, 자녀들을 그녀와 만나지 못하게 한 점 등 그 동안 풍문으로만 떠돌던 사실들을 사실로 못 박아버렸다.


레미니의 폭로에 대해 대응하겠다던 톰 크루즈의 전처인 케이티 홈즈는 태도를 바꿔 "과거 성급한 행동에 사과를 표한다. 그녀의 미래가 잘 되길 기원한다"고 밝히면서 그녀의 폭로가 사실임을 사실상 인정하면서 일은 커졌다.

fender@xportsnews.com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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