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5일, 훈춘시공안국 삼림공안대대의 경찰들이 훈춘평원을 순라하는 과정에서 한 인공호수에서 야생 백조 한마리를 발견했다. 예전 훈춘에서는 작은 고니, 흑고니는 포섭된적 있지만 백조, 즉 큰 고니는 이번이 처음이다.
야생동물업계에서는 지금까지 훈춘 경내에서 발견되고 인증 사진들이 남겨진 조류는 152개 종류라고 한다. 이번에 백조사진을 촬영한 촬영가는 중국과학원의 조류전문가에게 감증을 의뢰했으며 이 백조가 국가2급보호 조류로서 '세계자연보호련맹' 2012 멸종위기물종 적색명단에 든 큰 고니로 인증됐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