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수아기자] '월드스타' 싸이가 패션지 커버를 장식했다. '싸이 이즈 백'(PSY IS BACK)이라는 부제로 컴백도 예고했다.
패션지 '엘르'는 17일 공식 홈페이지에 싸이의 12월호 표지를 공개했다. '엘르' 사상 남성 뮤지션이 단독으로 커버를 장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파격적인 콘셉트였다. 싸이는 5:5 가르마로 머리를 빗어넘겼다. 시그니처 아이템인 동그란 프레임의 선글라스도 착용했다.
악동 같은 분위기도 연출했다. 싸이는 풍선껌을 불어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했다. 풍선껌 안에는 'PSY'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었다.
한편 싸이는 다음 달 1일 정규 7집 앨범을 발표한다. 지난 2013년 4월 싱글 '젠틀맨' 이후 2년 8개월 만에 국내 컴백한다.
<사진=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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