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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시 스모그방지용품 불티

[기타] | 발행시간: 2015.11.16일 18:55

11월 8일 심양시 초미세먼지 평균치가 립방메터당 1,155를 기록했으며 일부지역은 1400을 돌파, 당일 중국의 중점도시 공기오염지수 1위를 차지했다. 여러 학교와 유치원은 학생들의 실외활동을 줄이고 불편한 증상만 있으면 즉시 병원에 가고 학교와 교육행정부문에 보고를 하는 등 조치를 취하는 등 긴장상태에 돌입, 와중에 스모그를 대처하기 위한 상품들은 새로운 상업기회를 찾아 호황을 누린것으로 나타났다.


스모그방지용 마스크 20분내 3000개 팔려


11월 8일 10시즈음, 토우보우의 한 작은 매점은 심양사람들의 주문서로 넘쳤다. 20분내 764개 주문서가 들어아 3000개 스모그방지용마스크가 팔렸다. 매점에서는 동북의 고객들을 상대로 마스크 홍보를 진행했다. 주상품이 어른용 2개에 어린이용 하나를 추가한 가정세트였는데 짧은 시간에 대량의 주문이 들어와 순식간에 평소의 두배에 이르렀고 심양에 있는 많은 고객들은 다른 모든것에 관심을 끊은채 돈을 내고 빨리 배송해줄것만 요구했다.

토우보우사이트에 들어가 확인한 결과, 100페이지정도가 스모그방지용마스크 매점들이였는데 모든 매점들이 호황을 이루고있었다.

통계에 따르면 어느 지역에 스모그가 심해지면 그 지역의 스모그방지용마스크판매가 늘어나군 하는데 지난 주말(8일포함) 심양의 스모그방지용마스크 판매총량은 평소 보름동안의 판매량과 맞먹었다.


기침억제효능 과일 하루사이 품절되여


스모그날씨가 심해지면서 기침을 하는 애들이 늘어나고 많은 가정에서는 기침에 효능이 있고 페기능에 좋다는 과일이나 야채 등 음식을 사서 애들에게 먹이고있다.

심양의 리모는 아들의 기침때문에 집근처 과일점에서 배 몇개를 사서 끓인 물을 먹이고 이튿날 아침 다시 과일점을 찾았으나 수십박스의 배는 품절된 상태였다. 과일점 주인은 이 며칠 배를 찾는 사람이 많아 상품을 들여오기 바쁘게 팔려나간다고 말했다.

과일점을 찾은 소비자들은 요즘 인터넷에서 스모그방지용 음식이라고 널리 전해지고있는 무우, 도마도, 백합, 흰목이버섯, 검은 목이버섯, 두부, 배 판매량도 현저히 올라간다고 너도나도 말했다. 와중에 일부 중약재들은 “스모그방지” 상표를 부치고 바로 가격을 올리기도 했다.


배달음식 주문 넘치고 배달이 밀려


주말(8일 포함)에 심양 사람들은 밖의 스모그를 보며 방안에 눌러앉았다. 집에 마련해둔 야채가 떨어진 가정들은 주저없이 배달음식을 주문했다.

철서구에 위치한 한 종함상사에서는 많은 어린이들이 과외 수업을 들은 뒤 밖으로 나가지 않고 직접 3층에 올라가 식사를 해결했다. 음식이 식단에 올라오는 속도가 지나치게 늦어 그 원인을 물으니 배달음식까지 함께 하기에 늦다고 원인을 설명했다. 어떤 주문배달은 2시간이 지나도록 배달해드리지 못한것이 있다며 바쁜 기색이 력력했다.

한 배달직원은 주말에 100여개 주문음식을 배달했는데 12시 주문한 음식은 대개 1시에서 2시까지 기다려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녁에는 배달수량이 더 많았다고 한다. 중국신문넷

출처: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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