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11월 12일 심양시조선족중소학교 교사직종대련병(大练兵) 종합전시과활동이 심양시화평구조선족소학교에서 있었다.
2013년부터 시작한 교사직종대련병은 3년총체적기획에 근거하여 줄곧 교수연구 및 교원기본공훈련을 진행해왔는바 올해가 성과전시단계로서 각 학교에서 3, 4명이 학과교연조를 단위로 종합전시과를 내놓게 된다.
종합전시과는 수업전시, 수업설명, 수업반성, 수업평의 및 팀원들의 특장전시 등등 다양한 형식으로 전시되는데 교연조의 전원이 합작, 교류하는 분위기를 만들자는데 그 취지를 두고있다.
이날의 수업은 서탑소학교 조선어문교연조에서 “다양한 읽기교수를 주선으로 신편교재를 창의적으로 다루자”는 쩨마를 가지고 종합전시과를 선보였다. 전시과는 2교시의 수업전시와 수업설명, 수업평의, 교수반성으로 이어지면서 전반 팀원들사이의 상호협력을 그 바탕으로 보여주었다.
이번 활동은 료녕성조선족소학교조선어문교원강습에 참가한 교원, 그리고 심양시의 부분학교 교원들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연구의 열이 한층 더 높아졌다. 평의에서는 “열독교수의 일반적흐름의 모식을 재가공한 종합적열독수업모식”에 초점을 모아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새로운 교수모식을 과감하게 시도하는 서탑소학교 조선어문교연조의 창신적인 연구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본 프로젝트는 심양시교육연구원에서 주도하고 민족교연실에서 계획에 따라 주관하고 집행하는바 8개 조선족중소학교 총 9개 교연조가 팀을 단위로 종합전시과를 내놓게 된다. 공선화 특약기자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