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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중독이 부른 '신체적 위험' 8가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11.20일 08:56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스마트폰 사용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잘못된 사용과 중독으로 인해 우리 몸에 미치는 악영향은 늘어만 가고 있는 실정이다. 각종 증후군이 생겨났고 이러한 증상이 심해져 병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사용이 스트레스 해소나 잠깐의 행복감을 높여주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우리 몸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한다.

18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으로 생긴 신체적 증상 8가지'에 대해 소개했다.

■ 사이버 멀미 = '디지털 멀미'라고도 불리는 사이버 멀미. 스마트폰을 빠르게 스크롤 하거나 화면을 통해 빠른 움직임을 보면서 어지럼증이나 메스꺼움을 느끼는 증상을 말한다. 남성보다 여성들이 이러한 사이버 멀미를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어비 멀미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휴식'이 필요하다.

■ 손과 팔 통증 =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가장 많이 영향을 받는 곳 중 하나다. 손가락과 손목 그리고 팔에 찌릿찌릿한 통증이 느껴지거나 꺾기는 느낌이 든다.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따뜻한 찜질이나 스트레칭, 마사지 등이 도움이 된다.

■ 눈 피로감 = 1시간이 넘도록 스마트폰만 째려보고 있는 당신, 누구보다도 극심한 눈의 피로감을 느낄 것이다. 안구 건조증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고 눈의 피로는 결국 몸 전체의 피로감과 두통을 가져온다. 또 업무 집중력이나 생산력을 떨어트릴 수 있다. 스마트폰을 20분 정도 사용했다면 20초 정도 쉬어주자. 스마트폰 화면 대신 창문 밖을 쳐다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준다. 필요한 경우에는 안약을 사용해도 좋다.

■ 텍스트 넥/거북목 = 목이 앞으로 튀어 나오고 경추가 휘어지는 텍스트넥 증후군. 장시간 고개를 숙인 자세는 목과 어깨 등에 무리를 줄 뿐 아니라 목 주름을 유발시킨다. 틈틈이 스트레칭으로 목과 어깨를 풀어주는 게 좋다. 목을 뒤쪽으로 구부려주는 스트레칭이 특히 도움이 된다.

■ 팬텀 바이브 = 나도 모르게 진동이 울리는 느낌을 받아 스마트폰을 무심코 꺼내 확인하는 것이 바로 팬텀 바이브 증후군이다. 단순한 착각으로 여기고 넘어가지만 이 현상이 계속되면 정신질환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잠시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 정자 손상 = 노트북에서 발생하는 열이 정자를 손상시킬 수 있다. 정자 질과 운동량이 크게 줄어들고 DNA 손상 또한 크다. 생식기의 온도가 높아지는데, 온도가 1도씩 오를 때마다 생식력은 40%씩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보행자 사망 =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하는 경우 사망의 위험까지 존재한다. 전문가들은 길에서 스마트폰을 할 경우 신호등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부득이하게 바깥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길을 걸으면서 하기 보다는 안전한 곳에 서서 사용하도록 하자.

■ 과식 = 스마트폰을 많이 한다고 해서 무조건 과식을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맛있는 음식 사진을 보고나면 그만큼 식욕이 증가하기 때문에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음식 소개 앱이나 블로그 등을 되도록이면 보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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