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무역협회 《천사원》어린이집 방문
11월26일 눈내린 뒤의 한파는 몸속까지 파고 들었지만 연길《천사원》어린이집은 찬 겨울과는 무관하듯 훈훈한 감동의 도가니속에 빠져들었다.
이날 연변무역협회 임직원과 회원사 그리고 차세대들은 《천사원》어린이집을 찾아 사랑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어린이들과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이 출연하는 전자풍금독주를 관람하며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있는 애심인사들.
《천사원》어린이집에서 애심인사들은 뇌성마비 장애를 이겨내고 있는 어린이들이 출현하는 전자품금 독주를 감상하면서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그리고 《천사원》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뇌성마비 어린이들의 가장, 지도교사들과 소통의 대화를 나누면서 그들에게 용기와 힘을 심어주기도 했다.
《천사원》어린이집 진우학부모는 《사회지성인들의 사랑을 마음에 새겨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천사원》어린이집에는 현재 뇌성마비로 고생하고 있는 30여명 어린이들이 교양원들의 정성어린 지도를 받으며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천사원》어린이집 하취평교양원은 애심인사들의 사랑의 손길은 뇌성마비어린이들의 재활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애심인사들에 대한 고마움에 대한 보답으로 뇌성마비 어린이들에 대한 재활치료에 혼신의 힘을 다 바칠것이라고 말했다.
연변무역협회 허재룡회장은 《사랑을 나누면 희망이 자란다》면서 작은 사랑이 모여 큰 기적을 이뤄 병마를 이겨내고 있는 뇌성마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줄수 있기를 바랐다.
나눔으로 가치있는 삶을 다짐하고 있는 연변무역협회 차세대들.
연변무역협회 차세대 김경란대표는 《천사원》어린이들과의 나눔으로 가치있는 시간이 되였다고 생각한다면서 향후 차세대위원회와 함께 불우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유익한 활동을 자주 조직할것이라고 표했다.
연변무역협회 회원사들인 코리아패션,순희랭면,정원치과,란성무역,도문왕달식품,중립인테넷,이레원,청농경제,해피나라,삼구김치,한국운동복 상설점 ,김씨생태원,연순보리차,이래양말,항윤보동산,룡성일진채색비닐 등 20여개 기업에서 이날 《천사원》어린이집에 사랑의 성금과 물품을 의연했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