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양한국 총령사관에서 주최한 《2015동북아공동체포럼》이 12월 4일 심양에서 거행되였다.
주심양한국령사관 류복근부총령사는 환영사에서 “올 한해는 중국과 한국의 전략적 협력관계의 내실있는 발전이 많이 이루어지고있고 특히 력사적인 중한FTA가 정식 서명되였다. 또한 지금 한국의 ‘유라시아이니셔티브(欧亚倡议)’와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이 상호 련계되여 추진되고있는 등 동북아의 협력이 활성화되고있는 과정에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되였다”면서 “ 량국 전문가들이 심도있고 허심탄회한 론의를 통해 동북아 공동체 구축을 위해 동북3성 차원에서 할수있는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유용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동북아공동체구축 방안” , “동북아경제공동체구축방안” 그리고 발표된 자료와 제기된 문제점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위한 종합토론 등 세개 부분으로 구성되였다.
포럼에서는 《동북아공동체구축 및 중한 협력과제》라는 제목으로 연변대학교 국제정치연구소 김강일 교수가 동북아공동체구축의 리념과 핵심의제, 해결방안을 제시했고 길림대학 행정학원 황봉지교수, 길림대학 공공외교학원 손흥걸교수, 한국 세종연구소 중국연구센터 리태환소장, 한국 한양대학교 중국문제연구소 소장 문흥호, 한국 경희대학교 교수 주재우가 동북아 평화공동체구축방안에 관한 주제발표를 했다.
포럼은 또한 《한중경제협력의 새로운 과제- 일대일로, 아세아인프라투자은행 한중경제협력의 기회와 과제》라는 제목으로 한국 서울대 국제대학원 정영록 교수가 중한 FTA, 일대일로, 아세아인프라투자은행을 둘러싸고 중한 경제협력의 핵심, 그리고 새로운 기대를 제시했으며 한국 호서대학교 전가림교수, 한국 IBK기업은행 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조봉현, 료녕성 사회과학원 부원장 양계동, 흑룡강성사회과학원 동북아연구소장 달지강, 료녕대학교 경제학원 원장 사지와 료동학원 한반도연구중심 교수 만해봉이 동북아 경제공동체 구축방안을 놓고 서로의 제안과 주장을 발표했다.
최승호 유경봉기자
편집/기자: [ 최승호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