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에서 한 가정이 7년 반이면 100평방메터 되는 집을 장만할수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최근 국가통계부문의 수치에 근거해 상해의 한 부동산연구원은 지난 몇년동안 국내 여러 도시 집값과 주민소득 비례를 연구했다.
결과 2014년 전국의 평균수치가 7.1로 나왔는바 이는 다시 말해서 도시 주민가정에서 7.1년 동안의 수입을 합치면 100평방메터 되는 집을 살수 있다는 말이다. 장춘은 7.5로 집계돼 국내 35개 대, 중 도시가운데서 29위를 차지했다.
아빠트가격 대 주민소득 비례에서 국내 1선 도시들이 다른 도시에 비해 확연히 높았다. 그중 2014년 통계에서 심수가 21.7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북경이 20.1로 두번째로 높았으며 상해가 19.7로 세번째로 높았다. 한편 복겅성의 복주와 하문이 각각 17.6과 17.3으로 4위와 5위를 차지해 동시기 광주보다 높았다. 특히 심수는 올해에 들어서 이 비례가 30에 거의 접근하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장춘시의 아빠트가격 대 주민소득 비례가 비록 7.5 수준으로 나와 국내 35개 대, 중 도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실제로 시민들로 놓고 말하면 7년 반 동안을 모아 대출이 전혀 없이 100평방메터짜리 아빠트를 마련한다는것은 용이한 일이 아닌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11월 통계에서 장춘시 아빠트 평균가격은 평방메터당 6610원으로 10월 평균가격 6550원에 비해 60원 오른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관련 일군들은 목전 국내 아빠트시장을 분석해봤을 때 아빠트가격 대 주민소득 비례가 낮을수록 좋은것만은 아니라고 해석했다. 원인인즉, 이 비례가 높은 1선 도시에서 비록 주민들의 경제부담은 크지만 일단 집을 장만한후에는 자산도 크게 늘어나고 동시에 아빠트의 가치증식도 높다. 반면에 이 비례가 낮은 도시의 경우 경제부담은 비록 상대적으로 적을수 있겠지만 자산의 크기와 가치증식의 공간 또한 얼마 안된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