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고락원(热高乐园) 빙설환락세계가 개원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12월12일 필자는 무순시 심무신성 고만경제구에 위치한 열고락원 빙설환락세계를 찾았다. 마침 이날은 “12•12” 여서 판촉행사가 한창이였고 입장료도 평소보다 쌌다.
빙설세계 주차장에는 자가용차와 관광뻐스가 가득했고 문밖의 광장에는 단체 관광객들이 륙속 줄을 서서 입장하고있었다.
관광객들은 열고락원의 귀여운 마스코트앞에서 사진을 찍느라 분주했고 서쪽으로 가보니 사람들이 빼곡히 모여 한창 뽈던지기 유희를 놀고있었으며 심길고속도로 고가교아래 놀이터에는 미니 경주차놀이가 한창이였다.
실내봉사대청에서 스키를 빌리려는 관광객들이 가득차 들어설 자리가 없었다. “오늘 관광객이 많아 스키가 모자라니 좀 기다려 주십시오” 라는 안내방송이 련속 들려왔다.
스키장은 4개 구역으로 어린이, 초학자, 중급, 고급전업으로 나누었다. 특히 이날 설상썰매 놀이터에는 수백명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
소개에 따르면 열고락원 빙설환락세계는 12월5일에 개업, 본기 빙설축제의 주제는 《겨울철 눈놀이는 열고에서 》 이며 2015년 12월에서 2016년 3월 초까지 3개월간 영업한다.
이 기간에 열고락원 빙설환락세계는 여러가지 눈놀이행사를 벌여 관광객들이 자유로 선택할수 있게 한다.
알아본데 의하면 열고락원빙설환락세계는 열고락원대휴가촌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며 동북지역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도시급스키장이다. 원내에는 눈놀이오락을 주제로 체험성, 취미성, 참여성의 특점을 살렸다. 원내에 흐르는 우애하의 천연빙판을 스키장과 완벽히 결합시켜 얼음놀이, 눈놀이와 스키놀이를 할수 있는 겨울철놀이장으로 동북지역에 비전업성 스키오락장소가 없는 공백을 메웠다 한다.
원내에는 설상모터, 돌격선, 설상썰매 등 20여가지 설상놀이 종목을 설치했다.
스키장에는 주로 젊은이들이 많았지만 10세좌우의 어린이들도 씽씽 활개치며 스키를 탔다.
산우에서 씽씽 쏜살같이 질주하는 스키애호자와 초학자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넘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관광객들은 너도나도 놀아보려고 스키장에 뛰여든다.
추운 겨울철이지만 이곳에서는 스키의 매력에 빠져 열기가 넘치고있다.
어느새 해 지기 시작했고 저녁표를 산 관광객들이 한창 입장하고있었다. / 마헌걸특약기자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