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최근 중국 국가 교육부는 ‘2016년 전국 대학졸업생 취업 및 창업 업무를 잘할데 대한 통지’를 발표하고 각 대학에서 2016년 졸업생의 취업 및 창업 업무를 잘 전개할 것을 요구했다.
‘통지’에서는 대학에서 혁신창업과목을 개설하고 모든 학생이 이 과정을 수료받고 학점에 넣어 관리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창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을 위한 창업지도 및 실전훈련과목을 개설하고 이미 창업을 시작한 대학생에게는 기업경영관리를 가르치며 혁신창업대회를 조직할 것도 요구했다. 또한 대학에서 혁신창업협회, 창업동아리를 세우고 혁신창업 강연과 포럼을 개최하는 것을 지지하며 혁신창업장학금을 개설해 창업 성과가 뚜렷한 학생을 선발해 장려할 것을 요구했다.
통지에서는 대학생의 취업 및 창업 상황을 잘 통계할 것을 강조했다. 2016년부터 각 대학은 취업의향이 있지만 취업하지 못한 졸업생과 잠시 취업 의향이 없는 졸업생을 중점 통계할 것을 요구했다.
이를 위해 지도교사는 제때에 졸업생의 취업상황과 생각을 알아봐야 하고 학원에서는 정확한 취업수치를 확인해야 하며 학교에서는 취업 관련 정보를 제때에 갱신해야 한다.
한편 교육부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졸업생, 소수민족 졸업생, 농촌 태생 졸업생, 장애인 졸업생을 비롯한 취업이 어려운 졸업생의 구체적 상황을 정확하게 장악하고 개성화한 지도를 해주며 전문 초빙회를 여는 등 도움을 줄 것”을 요구했다. 이외 대학졸업생 취업 및 창업 보조금 신청과 발급 업무를 순조롭게 전개할 것도 강조했다.(번역:박해연 감수:전영매)
중문참고
教育部:明年起高校要设创新创业教育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