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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을 알면 행복이 보인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12.18일 08:13
신정애 원장 성격분석학교 칭다오 개강



성격분석학교 강의가 끝난후 수강생들이 기념사진을 남겼다.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 기자=연변가정교육문화원 신정애 원장의 성격분석학교에서 주최한 ‘성격을 알면 행복과 성공이 보인다’ 강의가 지난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칭다오시 청양구 BEST문화센터(대표 렴미연)에서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칭다오에서 성격분석을 주제로 한 첫 강의이지만, 올 봄과 여름에 신 원장이 칭다오에서 자녀성장학교육과 가정해부학교육을 진행한 후 수강생들의 한결같은 요구에 의해 세번 째로 강좌를 한 것이다. 이날 강의에는 30여명이 경청, 예상했던대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자기를 알고 남을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도 있다시피 자기를 알아가고 남을 알아가는 것이 우리가 사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지혜라고도 일컬을 수 있다. 성격이 운명을 결정한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성격이 우리의 일생에 영향을 끼친다.

  신 원장은 사람들은 대개 9가지 성격이 있다면서, 그 가운데서 자신의 성격은 어떤 유형에 속하며 다른 유형 성격의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고 자신의 성격에 맞는 직업은 무엇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신의 상사와 동료 혹은 가족이나 친구의 성격에 맞게 대인관계를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 왜서 대인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상처를 입고 거칠어져가는지 등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알고싶어 하는 성격 분석을 통해 그에 따르는 적합한 방법을 제시해주었다. 신 원장은 끝으로 그 사람의 성격을 알면 그 사람을 이해하게 되고 자신의 성격을 알면 장점을 살리고 단점은 고칠 수 있으니 당연 행복해지고 성공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수강생들은 이번 강의를 통해 그동안 살면서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옷’을 여직 입고 있었다는 점을 느끼게 되었으며 어떤 새로운 ‘옷’을 입어야 자신의 성격에 어울릴 것인가를 새삼스레 고민하게 되었다. 더불어 지나온 자신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자신을 찾아나서는 값진 ‘여행’을 방불케 했다.

  신정애 원장은 지금까지 연변에서 26기 강의를 마치고 3800여 명 수료생을 배출한 쾌거를 이루고 있다. 약 20만 명 한민족이 살고 있는 칭다오 지역에서도 이런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강하게 느끼고 칭다오에서 더 많은 강의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을 솔직하게 토로했다.

  한편 연변가정교육문화원 칭다오지역 대표 렴미연씨는 내년 2월에 칭다오에서 자녀성장학교육과 가정해부학교육 2기, 3기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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