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풍민(嚴馮敏) 중국국가품질검사총국 법집행감독국 국장은 21일, 2015년 12월 18일까지 76개 기업이 226차례 자동차리콜을 했으며 연관된 결함차량이 554만 8500대에 달한다고 밝혔다. 리콜횟수와 수량은 동기대비 각기 29%, 17% 증가해 역사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엄풍민 국장은 이날 있은 보도발표회에서 2004년 10월부터 결함차량 리콜제도를 시행한 이래 중국은 이미 1079차의 자동차리콜을 실시했으며 결함차량 도합 2533만여대를 리콜했다고 표시했다.
리콜에 연관된 차량을 볼 때 발동기 결함으로 인한 리콜이 가장 많아 270차로, 800여만대에 달했고 에어백과 안전벨트 결함으로 인한 리콜이 134차로, 440여만대에 달했다.
출처 : 중국국제방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