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총리가 22일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공식방문하고 있는 이라크 아바디 총리와 회담했다.
아바디 총리는 우선 심수 공업단지 산사태로 인원 사상과 재산 손실이 초래된데 대해 위문을 표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정부는 인원구조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사상자수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이라크는 서아시아 북아프리카 지구에서 중국의 중요한 협력동반자라고 하면서 중국은 국가주권과 독립, 령토완정을 수호하는 이라크를 단호히 지지하며 국내 정치화해와 경제복구사업을 추진하고 국내 안정을 수호하는 이라크 정부를 지지한다고 표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이라크와 동력자원 협력을 확대하고 이라크 유전개발과 정제공장 건설에 적극 참여하며 상하 일체화, 장기안정의 동력자원 협력 동반자 관계를 건립할것이라고 말했다.
리극강총리는 이라크 전력, 공항, 부두, 통신 등 기초시설 건설에 참여하고 이라크를 도와 경제 복구사업을 추진하며 농업경제기술 교류를 강화하고 농산물 무역규모를 확대하며 인력자원 개발 협력을 심화하고 인적교류와 물자 거래 편리화를 추진할것이라고 강조했다.
리극강 총리는 유력한 조치를 취해 이라크의 중국 인원과 기업소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리를 제공할것을 이라크에 희망했다.
아바디 총리는 이라크는 중국이 장기간 이라크 경제 발전과 사회 안정에 지지를 준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아바디 총리는 당면 이라크는 경제복구, 민생개선을 추진해야할 긴박한 과업에 직면했다고 하면서 기초시설 건설, 석유, 전력, 통신 등 분야에서 두나라가 장기간 호혜협력하며 쌍무친선협력관계를 가일층 확대하기를 바란다고 표했다.
아바디 총리는 중국 기업소들이 이라크에서 상술한 분야 투자, 협력을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회담에 앞서 리그강 총리는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아바디총리를 위한 환영식을 가졌다.
회담후 두나라 총리는 인적래왕 편리화, 경제기술협력, 동력자원 등 분야의 쌍무협력문건 조인식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