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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총서: 3대요소가 中 대외무역 증속의 하락 초래해

[기타] | 발행시간: 2015.12.25일 15:49
[신화사 베이징 12월 25일] 24일, 위광저우(於廣洲) 중국 세관총서 서장은 중국 대외무역 증속이 올들어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고 지적하면서 세계경제의 부진, 기업의 높은 종합자본금, 국제적 대종상품 가격의 하락 등 3대요소가 주요한 원인이라고 밝혔다.

국무원뉴스판공실이 주최한 뉴스브리핑에서 그는 “근년래 세계경제의 부진이 지속되었는데 이는 국제적인 일”이라 지적했다. 국제시장의 수요에 심각한 저조현상이 나타났는데 그중에는 공급과 수요간의 모순도 뒤섞였으며 세계무역은 세계경제의 증속에 비해 뚜렷이 낮은 수준을 보인다고 위광저우는 피력했다.

WTO가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올해 3분기까지 세계수출은 지난해 동기대비 11% 하락했으며 상반년에 비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이런 대배경하에 중국의 대외무역, 특히 중국의 수출은 비교적 큰 충격을 확실히 받아왔고 증속에도 뚜렷한 하락이 나타났다고 위광저우는 분석했다.

WTO가 최근 발표한 최신데이터에 의하면 올해 3분기까지 중국수출은 1.9% 하락했다. 같은 시기에 유럽연맹, 미국, 일본은 각각 12.8%, 6%, 9.2%의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 대외무역 수출의 표현은 상대적으로 좋은 편이다. [글/신화사 기자 왕유링(王優玲) 왕시(王希),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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