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오몽산구 마소구간 고속도로가 통차를 실현했다. 이는 북으로 사천과 운남의 접경지에 있는 수부현과 남으로 운남과 귀주 접경지에 있는 룡류를 이어주는 운남성 고속도로 “남북대통로”가 전구간 관통되였음을 의미한다.
총길이가 1032키로메터에 달하는 남북대통로는 북으로 사천과 중경에 이르고 동으로 광서, 광동, 남으로 아세안에 이어지는 서남지역 고속도로망을 형성했다.
남북대통로는 변강 민족지역에 대한 중앙의 관심과 지지를 구현해줄뿐만아니라 운남이 일대일로, 장강경제대 등 국가경제발전건설을 위해 봉사하고 이에 융합되는 받침대작용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