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진대 네트워크 관측에 따르면 2일 점심 12시 22분 흑룡강성 목단강시 림구현에서 리히터 규모 6.4, 진원 깊이가 580키로메터에 달하는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진원깊이가 비교적 깊어 지상에는 큰 진동이 일지 않았고 인명피해도 없었다.
중국지진대사이트 지진조기경보부 장해곤 주임은, 동북삼성은 지진 다발지역이 아니지만 국부지역에서 근년래 지진활동이 활발해지고 있고 심지어 강진 발생기록도 있다고 소개했다.
대중들의 절실한 관심사인 여진 발생 위험에 대해 장해곤 주임은, 과거의 특점으로부터 분석해 볼 때 진원깊이가 깊은 지진은 고온이나 고압환경에 있어 여진발생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