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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아들 살해후 토막내 버린 부모 긴급체포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1.15일 19:23
인천의 한 주택가에서 냉동상태로 훼손된 초등학생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초등학생의 부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시신의 훼손 정도를 감안해 볼 때 살해된 지 2년이 넘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아버지 A 씨와 어머니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이틀 전인 13일 A 씨의 초등학생 아들 C군이 다니던 부천 모 초등학교부터 “장기 결석 아동이 있으니 소재를 찾아달라”는 요청을 받고 수사에 들어갔다.

학교에 따르면 C 군은 2012년 4월경부터 초등학교에 등교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C군의 시신은 이날 오후 3시 55분경 인천에 있는 A 씨 지인 집 인근에서 수색 중인 경찰에 발견됐다.

A 씨는 경찰에서 “아들이 사망한 뒤 시신을 훼손해 냉동상태로 보관하다가 최근 지인 집으로 옮겼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범행 시점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C 군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경찰은 A 씨가 C 군을 살해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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