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지난해 왜 32만명 적게 출산했는가?

[기타] | 발행시간: 2016.01.22일 15:17

인민넷 조문판: 일전에 국가통계국에서 공포한데 의하면 2015년 출생인구가 1655만명으로 2014년에 비해 32만명 감소되였다고 한다. 왜 출생인구가 감소되였는가? 국가위생출산위원회 계획출산기층지도사 관련 책임자는 2015년 출생인구의 변동은 예상된 범위내에 있다고 지적했다. 초보적 추산에 의하면 “13.5”기간 매년마다 출생인구가 1750만-2100만명 사이일것이라고 한다.

근 2년간 두 아이 출생 뚜렷이 증가. 한 아이 출생 뚜렷이 감소

관련 책임자는 추산에 의하면 출생인구감소에는 주요하게 아래 2가지 원인이 있다고 밝혔다.

첫번째는 띠에 관한 기호. 2015년은 음력 양띠해로서 일부 가정에서는 출산을 미루는 상황이 나타났고 이런 현상은 북방지역이 더욱 뚜렷했다. 2015년 부유정상출산 통계수치로 보면 23개 성의 출생인구수량은 지난해에 비해 감소되였고 2개 성은 기본상 같았으며 6개 성은 약간의 증가를 보이고있다. 2015년 7월 이후 일부 지역의 서류작성(建档)수가 뚜렷이 증가되였는데 이들은 원숭이띠해에 아이를 출산하게 된다. 례를 들면 북경에서 2015년 7월 사류작성한 임신부 수량은 동기대비 21% 증가했고 전달대비 36% 증가했다. 2016년 출생인구는 지난해에 비해 뚜렷한 증가를 가져올것이다.

두번째는 가임년령녀성수의 감소. 2011년 우리 나라 가임년령녀성수가 최고봉에 도달한 이후로부터 감소되기 시작했다. 2015년 15-49세 가임년령녀성수는 지난해에 비해 500만명 감소되였는데 그중 20-29세 출산왕성기 가임년령녀성수는 150만명 감소되였다. 아이구조로 놓고 보면 2014년, 2015년 두 아이 출산이 뚜렷이 증가했고 한 아이 출산이 뚜렷이 줄어들었다. 2013년부터 2015년 한 아이와 두 아이 수량은 각각 1056만명과 511만명, 972만명과 606만명, 886만명과 652만명이다. 2015년 두 아이는 141만명 증가했는데 주요하게 단독 두 자녀 정책의 효과가 컸다.

올해 출생인구 지난해에 비해 증가할것

인구변동에 대해 중국인민대학 사회및인구학원 적진무교수는 1985년부터 1990년 사이 중국의 출생인구는 지난세기 80년대초 매년 2000만명으로부터 2400만-2500만명으로까지 신속히 상승해 6년좌우에 달하는 출생고봉을 형성했다고 주장했다. 이런 사람들이 가임년령기에 진입해서 출산을 시작할 때면 필연코 출생인구의 뚜렷한 상승을 가져오게 된다. 2007년 이래 출생인구의 지속적인 상승도 그 시기 사람들이 출산왕성기에 진입한 결과이다. 하지만 2015년에 그 시기 사람들중 나이가 제일 어린 사람은 25세,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30세를 초과했다. 출산왕성기 녀성수가 대폭 감소되면서 출생인구수는 다시 감소되였다. 한 아이 출산수가 감소된 동시에 두 아이 출산수는 뚜렷이 증가되였다.

적진무는 중국 전통문화에서 많은 사람들은 길한 년도에 아이를 출산하기를 원하는데 례를 들면 룡띠해, 말띠해, 원숭이띠해, 금돼지띠해 등에 아이를 출산하기를 원한다고 했다. 특별히 북방지역은 띠에 대한 기호가 더욱 강렬하다. 2003년에 출생인구는 뚜렷한 하락추세를 보였는데 이는 당시 “양띠해효과”가 작용했기때문이다. 2015년은 마침 양띠해로 말띠해와 원숭이띠해 사이에 끼여있었다. 출산을 앞둔 사람들중 일부분은 말띠해에 출산했고 다른 일부분은 원숭이띠해로 출산을 미루는것으로 양띠해를 피했다. 이런 정황에서 양띠해의 한 아이와 두 아이 출생인구가 모두 일정한 영향을 받아 감소된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볼수 있다. 원숭이띠해가 오면서 단독 두 자녀 출생수량은 진일보 증가할것이고 새로운 한해 출생인구수도 2015년에 비해 증가할것이며 출생 성별비례도 진일보 하강할것으로 보인다.

래원: 인민넷 (편집: 장민영)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침묵이 최선이었다" 류준열, 환승연애 논란에 드디어 입 열었다

"침묵이 최선이었다" 류준열, 환승연애 논란에 드디어 입 열었다

배우 류준열이 그간 자신을 향해 쏟아졌던 논란에 대해 드디어 스스로 입장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류준열은 서울시 중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그간 불거졌

"작품 하나에 2천만원" 신화 이민우, 전재산 사기 후 '화가' 변신 근황

"작품 하나에 2천만원" 신화 이민우, 전재산 사기 후 '화가' 변신 근황

사진=나남뉴스 얼마전 전 재산을 사기 당했다고 밝힌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화가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 Mobidic'에는 신화 이민우가 출연해 최근 근황을 알렸다. 영상 속 이민우는 "제가 사실 어렸을 때부터 화가가 꿈이었다"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연합뉴스] 방송인 박수홍(54) 씨가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형수 이모(53)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피해 내용을 진술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