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충칭시검찰기관은 지난 4일 직무범죄 단속사업영상회의를 열고 올해 1월~ 4월까지 전 충칭시 검찰기관이 입건 조사처리한 직무범죄사건 376건, 453명을 통보했다.
통보에 따르면 직무범죄사건 376건 중 규모가 큰 사건 293건을 포함한 탐오 뇌물수수범죄가 320건 391명이고, 특대사건 32건을 포함한 독직침권범죄가 56건 62명이다. 예하면 충칭시검찰원 제1분원에서 조사처리한 충칭시 공안국 부순시원이자 페이링구(涪陵区) 공안국 전 국장인 자진밍(贾金明,부청급)의 뇌물수수사건, 지우룽퍼구(九龙坡区)검찰원이 조사처리한 부동산관리국 관련 사업일군 3명이 직무남용으로 800여만위안의 국가손실을 빚은 특대사건, 위베이구(渝北区)검찰원이 조사처리한 토지징용 부동산철거분야의 5명독직범죄, 스주현(石柱县)검찰원이 조사처리한 삼림권거래 관련 160여만위안 수수 은닉사건 등 이다. 또 직무범죄용의 도주범 16명을 체포했다.
한편, 전 시 검찰기관은 민생분야 사건을 중점으로 조사 처리했다. 1월부터 4월까지 민생분야 직무범죄 343명을 조사 처리했는데 이는 입건 총 인수의 75.5%를 차지했으며 건설공사분야 직무범죄 212명, 비지니스 뇌물수수 직무범죄 216명을 적발하고 현 처급이상 간부 71명을 조사 처리했다. /C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