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저녁부터 시작된 홍콩 부분적 과격인원과 경찰측 사이에 심각한 충돌사건이 시작되었으며 일부 사람이 경찰을 주동적으로 습격하였고 나아가서 폭란으로 변화되었습니다.
9일 저녁 10시까지 홍콩 경찰측은 이미 61명을 체포했습니다. 체포된 61명 가운데는 52명의 남성과 9명의 여성이 망라되었으며 년령대는 15세부터 70세로서 각기 불법집결, 경찰습격,체포거부, 공무방해, 공격성 무기 은닉, 공공장소에서의 부당한 행위 등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진영 홍콩특별행정구 장관은 특별구 정부와 홍콩 주요단체측은 모두 이번 폭력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법을 무시하는 폭란행위를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것이라 하면서 경찰측은 전력을 다해 폭도를 체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콩 사회 각 계층은 9일 성명을 발표하여 이번 몽콕 폭동사건을 강력히 규탄하고 경찰측이 엄정 집법으로 하루빨리 폭동분자를 체포하고 법에 의해 처벌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표했습니다. 각 계층은 또한 이번 사태에서 부상당한 경찰인원과 언론인들에게 위문을 표했습니다.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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