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연변, 음력설기간 철도려객수송량 연 24만명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2.16일 20:03

음력설련휴기간 연길서역 현장

16일 기자가 심양철도국 연길차무단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2016년 음력설련휴기간 연변주 철도려객수송량은 연인원 24만명을 돌파했는바 그중 고속렬차 려객수송량은 9만 6000명, 일반렬차 려객수송량은 14만 4000명을 차지하였다.

지난해 개통된 장훈도시간철도 길도훈철도려객전용선은 올해 처음으로 음력설려객운수를 맞이하였는데 음력설련휴기간 연길서역 하루 평균 려객흐름량은 8700여명에 달하였다.

연길서역 려객운수부 주임 가홍매는 “예전에는 려객 흐름고봉이 정월 초나흘이후부터 시작되였는데 고속철 개통후 섣달그믐날 오전부터 5시까지 려객들의 발길이 시종 끊기지 않았다”며 “음력설련휴기간 려객흐름고봉은 정월 초이튿날부터 초닷새까지 장춘, 돈화, 훈춘 등 방향으로 가는 고속철에서 나타났다”고 밝혔다.



려객들의 신속하고 빠른 출행을 담보하기 위해 음력설련휴기간 철도운수부문에서는 여러가지 특별수송대책을 강구하여 려객안전수송에 총력을 기울였다.

음력설련휴기간 관할구내 렬차편 22.5쌍을 재배치하고 그믐날인 7일과 정월 초닷새인 12일 이틀동안에는 귀성객과 일터로 돌아가는 려객고봉기에 대비해 막차시간을 평균 한시간가량 연장하였으며 정월 초엿새에는 연길서역에서 북경남역에 이르는 렬차편을 추가운행하였다.

한편 철도부문에서는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연변주 고속철은 또 한번 소고봉을 맞이할것인바 지금까지 정월대보름전후 연변에서 심양, 대련, 북경 등 지역으로 가는 장거리기차표는 이미 매진된 상황이라고 피로했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