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가 새 코너 '덕후 월드'와 '힙합 포차'를 선보인다.
SBS로 적을 옮긴 개그맨 황현희의 새 코너 '덕후 월드'는 덕후들의 소식을 전하는 뉴스 형식의 코너. 황현희의 트레이드 마크인 뉴스 포맷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코너이기도 하다. 고장환은 줄임말 덕후, 김정환은 통역사로 출연해 웃음을 더할 예정.
'뿌리 없는 나무'로 인기를 얻었던 남호연 최충호 최백선은 김승진 김륜희와 손을 잡고 새 코너 '힙합포차'를 선보인다. '힙합포차'는 힙합 하는 사람들만 모이는 포장마차에서 펼쳐지는 개그를 담는다.
이와 관련, 황현희는 "'웃찾사'에 와서 기대되고 설렌다. 가장 잘 할 수 있는 '황현희 식 개그'로 자리잡은 뒤 완전히 새로운 코너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한 뒤 "많이 고민하고 결정했다. 신인 개그맨의 뛰어난 실력과 김병만의 조언이 큰 역할을 했다"고 SBS로 옮긴 이유를 밝혔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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