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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화려한 유혹' 최강희, 이렇게 마음 약해서 쓰나

[기타] | 발행시간: 2016.03.01일 06:5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최강희가 주상욱을 배신했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42회에서는 신은수(최강희 분)가 강석현(정진영)을 위해 진형우(주상욱)의 계획을 망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은수는 강석현이 미래(갈소원)의 담당의 그레인키 박사를 무기한 연장계약하고 6개월 후에는 미래에 대한 모든 권한을 자신한테 넘기겠다고 하자 강석현을 다시 보기 시작했다.

강석현은 정신이 온전치 않을 때 방에서 혼자 울며 신은수에게 "조부장(염재욱)이 봤대. 나하고 조부장이 말할 테니까. 나 버리지 마"라고 애원했다. 신은수는 강석현의 진심이 느껴졌는지 남편 홍명호(이재윤)의 사진을 보고 모른다고 했던 강석현의 말이 맞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진형우는 신은수가 강석현에게 흔들리고 있는 사실에 서운해 하면서 강석현을 다시 감옥에 보내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진형우는 강석현과 이은석 비서실장이 별장에서 만나게 한 뒤 둘이 비자금에 대해 대화하는 모습을 몰래카메라로 찍어 세상에 폭로할 심산이었다.

신은수는 진형우의 계획에 대해 듣고 고심하다가 강석현과 이은석 비서실장이 만난 별장으로 달려갔다. 진형우는 권수명(김창완)과 함께 실시간으로 별장 상황을 지켜보다가 갑자기 신은수가 나타나 당황했다. 어쩌면 강석현이 그렇게 나쁜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한 신은수는 결국 진형우의 계획을 망쳐버렸다.

신은수가 사랑하는 연인 진형우를 배신하면서까지 굳이 강석현을 도와야만 했을까. 강석현이 치매에 걸려 병세가 악화되고 신은수를 위하는 마음만큼은 진실이라 할지라도 진형우를 배신하면 안 되는 거였다.

진형우는 이번 계획을 성공시켜 감옥살이 중인 어머니 한영애(나영희)를 꺼낸 뒤 아버지 진정기(김병세)를 죽음으로 몰고 총리 시절 불법 비자금을 조성한 강석현을 단죄하고자 했다. 신은수 자신도 딸 미래를 강석현의 딸 강일주(차예련) 손에 사고를 당하고 강석현이 그런 딸의 잘못을 덮어주려 했다는 것을 알면서 또 복수를 다짐했으면서 다른 사람도 아니고 진형우의 뒤통수를 치지는 말았어야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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