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리흔 기자= 2016년 '건강 중국행(健康中国行)'선전 활동 가동식이 지난 15일 할빈시 도리구 인민광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건강 중국행'은 중국 위생 및 계획출산위원회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제9회 세계건강증진대회의 개최를 맞이하기 위해 올해 3월 부터 11월 까지 전국에서 전개한 활동인데 각 성에서 한주일을 계기로 건강 관련 활동을 개최할 것을 요구했으며 흑룡강성은 다행하게도 첫 스타트를 밟게 되었다.
흑룡강성 손동생(孙东生) 부성장은 축사에서 "흑룡강 성위 성정부는 시민들의 건강소질을 제고 하고저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면서" 흑룡강성은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 보급과 시민들의 건강 관리 향상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고 향후에도 안전하고 건전한 건강 생활 환경 마련에 힘을 이바지 할것이며 '건강 중국행' 활동은 '건강 룡강'을 이끈는데 중요한 작용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건강 중국행' 가동식과 함께 만인 걷기 대회, 광장무 공연, 건강 토론회, 건강삼당 등 활동도 전개했다.
흑룡강성은 '건강 중국행' 행사를 개최하면서 할빈시에 주회장을 두고 치치하얼, 목단강, 가목사, 대경 등 도시에 분회장을 두며 여러곳에서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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