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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 자도 졸려요'…춘곤증 퇴치요령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3.17일 08:20

"자도 자도 졸려요"…춘곤증 퇴치요령은?

[앵커]

요즘 춘곤증으로 고생하기 쉽습니다.

평소 규칙적인 생활을 해왔다면 별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고통이 상당합니다.

춘곤증에서 벗어나려면 식사량이든 잠이든 모든 면에서 균형을 잡는 게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주 / 직장인> "처리해야 할 업무는 많은데 계속 잠이 쏟아지니까 너무 힘들죠."

봄철 피로 증상인 춘곤증.

계절이 바뀔 때 우리 몸은 적응 기간이 필요한데, 이때 일시적으로 생기는 피로감입니다.

춘곤증은 봄철 활발해진 신진대사로 비타민과 무기질이 부족해져 더 심해집니다.

춘곤증은 자연스러운 증상이기 때문에 발생 원인과 증상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평소 생활이 불규칙했다면 춘곤증이 더 심하다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되는 점.

<김경수 /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생활습관이 불규칙하거나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하거나 음주, 흡연을 많이 하는 사람, 또 운동을 전혀 하지 않거나 운동을 체력보다 과도하게 하는 사람,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은 (계절 변화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에 춘곤증이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강조되는 건 균형잡힌 생활입니다.

일정한 시각에 잠자고 일어나는 것처럼 식사량도 하루 세끼 골고루 해야 한다는 겁니다.

또 부족해진 비타민과 무기질로 깨진 영양상태는 봄나물, 제철 과일 섭취로 보충해야 합니다.

스트레칭을 자주해 혈액 순환을 돕는 것도 계절 변화로 깨진 생체리듬을 회복시키는 지름길.

그래도 피곤하다면 30분 이내 낮잠으로 에너지를 보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3주 정도 지나면 춘곤증은 저절로 사라지지만 계속 피로하다면 다른 병일 수 있어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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