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조선족자치현로간부국에서 조직한 10명의 의무일군들로 무어진《석양홍》지원자의료봉사대는 5월 9일과 10일 이틀간 선후로 장백현조선족경로원과 장백진양로원에서 의무진찰활동을 벌렸다.
활동과정에 의무일군들은 가는 곳마다 조선족로인들의 병을 자세히 검사하는 한편 그들에게 건강지식과 일부 일상생활가운에서 수요되는 작은 비방에 대해 참답게 해석했다.
그리고 로인들의 의난병에 관련해서도 내심하고도 세심한 답복을 주었다.
그들은 또 검사과정에 발견한 로인들한테서 흔히 발생하는고혈압병, 심장병, 뇌혈전병 등 질병에 대해서도 일일이 해석함과 동시에 로인들에게 과학적인 음식방법과 여러가지 약복용방법에 대해 일깨워주었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번 의무진찰활동가운데서 그들은 무상으로 60여명의 로인들을 진찰하고 무상으로 2600원어치의 약품을 가져다주었다.
사진은 의무일군들이 조선족로인들의 질병에 대해 검사하고있는 장면이다.
/류전명(刘传明)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