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주재 중국대사관이 24일 새벽 실증한데 따르면 라오스 비엔티안의 카시현에서 23일 저녁 지나가는 자동차에 대한 총기 사건이 발생해 중국인 6명이 부상했습니다.
중국 대사관과 영사관의 소식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23일 저녁 9시경에 25명의 승객과 3명의 기사가 타고 중국 곤명(昆明)에서 출발해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으로 향하던 국제선 자동차가 라오스의 북부 루앙프라방과 비엔티안의 접경지역 카시현 경내에서 신원불명인들의 총격을 받았습니다. 총격으로 중국 남성 공민 6명이 부상했으며 그중 2명은 크게 다쳤습니다.
현재 중국 주 라오스 대사관과 루앙프라방 총영사관은 응급 시스템을 가동하여 라오스 측이 전력을 다해 부상자를 구하고 사건을 철저히 규명하며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라오스에 있는 중국인들의 생명 및 재산 안전을 담보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중국국제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