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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이준, 침체된 예능판의 활력소 될까?

[기타] | 발행시간: 2012.05.12일 09:56

[OSEN=장창환 기자] 곱상하고 반듯하게 생긴 한 청년이 각종 방송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뽐내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이돌그룹 엠블랙의 멤버 이준 얘기다.

이준은 지난 2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의외의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신 예능인'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라디오스타'에서 이준은 "소속사에서 김치볶음밥만 준다"며 소심한 반항(?)을 하기도 했고, 무대에서 카메라의 관심을 받기 위한 나름의 노하우도 공개해 시청자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이후 이준은 SBS '강심장', 스타킹, MBC '일밤-남심여심'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게스트로 꾸준히 출연하며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이준은 최근 KBS 2TV '선녀가 필요해'에 합류, 독특한 성격을 지닌 배우지망생 이준으로 분해 출연하고 있다. 예능을 넘어서 시트콤까지 점령한 것. 이준은 극 중 채화(황우슬혜)를 좋아하는 청년으로 능청스러운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준은 데뷔 초 가수 비 주연 할리우드 영화 '닌자어쌔신'에서 비의 어린 시절을 맡아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한 예능프로그램 PD는 최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준의 입담은 화려하고, 예능감은 뛰어나다. 또 몸도 사리지 않고 촬영에도 정말 열심히 임하는 친구다"라며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니 섭외 1순위로 손꼽히고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일각에서는 순발력과 예능감 연기력을 동시에 갖춘 이준이 '예능돌'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신동과 빅뱅 승리, 제국의 아이들 광희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높게 평가하고 있다. 예능감은 물론이고, 연기력까지 품은 이준이 최근 연이은 악재로 침체된 '예능판'에 활약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ponta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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