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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황허의 강물 유동량이 줄어들면서 황허 후커우 폭포가 맑고 우아한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후커우 폭포는 세계에서 가장 큰 황색 폭포입니다. 해마다 4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후커우 폭포의 강물 유동량은 1초당 500㎥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황허의 물에 섞여있던 흙모래가 가라앉으면서 웅위롭고 장관을 이루던 후커우 폭포가 갑자기 조용해지고 소박하고 우아한 모습으로 변해버리며 낙차가 30미터인 주 폭포만 남게 됩니다. (편집: 이인선, 임영빈, 김성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