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모모 사망사건”과 관련 있는 북경무장경찰부대 제2병원이 3일 휴진통지를 내고 진찰, 응급 등 모든 대외봉사를 잠시 중지한다고 선포하였다.
새로운 조치에 따라 현재 이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와 그 가족은 소속과에서 문병증을 수령한후 병원을 출입할수 있다.
최근, 이병원에서 암 면역치료 중인 환자 가족들이 병원을 찾아 전액환불을 요구하였지만 병원측의 거절을 받았다.
이밖에 미니블로그 계정이 “종양의사 리지량”인 위모모 주치의사는 이미 블로그의 내용을 전부 삭제하였다.
리지량과 마찬가지로 만여명 팬을 보유하고 있는 미니블로그 계정 “종양의사 리혜민” “종양 전문가 온홍택” “종양의사 곽약생”등도 블로그 내용을 전부 삭제하였다.
무장경찰부대 관련 지도자는, 국가보건산아제한위원회와 중앙군사위원회 후근보장부 보건국의 조사에 적극 협력해 발견된 문제를 법에 따라 처리하고 절대 소홀히 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