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판 '꽃보다 남자'의 히로인 서희원(쉬시위안)이 14일 둘째를 출산했다.
15일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서희원 측 관계자는 14일 저녁 서희원이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고 밝혔다.
서희원의 남편인 재벌 2세 왕소비(왕샤오페이)도 같은 날 자신의 SNS에 "여러분의 축하 감사하다. 아들은 매우 건강하다. 나는 아내와 함께 병원에 있다"며 "오늘 경험한 모든 것들이 생명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게 했다. 곁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감사하다"고 아들을 얻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만판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 역인 산차이를 연기해 스타덤에 오른 대만 톱 여배우 서희원은 중국 재벌 2세 왕소비와 만난 지 1개월 만에 깜짝 결혼했다. 결혼 3년 만인 2014년 첫 딸을 얻었다.
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