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환인인민방송국에서는 40여명 청취자를 모시고 흑구향 륙도구촌에 가 옷과 일상용품을 나누어주고 5명 빈곤학생들의 학습생활을 도와주기로 했다.
흑구향 륙도구촌에 가기전에 방송국에서는 생방송을 통해 활동내용 등을 소개하고 빈곤지역을 지원할데 관한 기부행사를 조직했다.
이틀사이에 60여명 청취자들이 400여건의 옷과 일상용품을 모았다. 청취자들 가운데 5명청취자들은 자원으로 빈곤학생들의 학습생활을 지원하기로 했다.
5월15일 환인현에는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40여명 청취자들은 비를 무릅쓰고 륙도구촌으로 향했다. 청취자대표들은 륙도구 촌민위원회 책임자로부터 륙도구촌의 발전상황과 빈곤가정 상황을 알아보고 빈곤가정을 방문했다.
촌 회의실에서 촌민들은 청취자들이 기부한 물품에서 자기네들이 필요한 물품을 골라가졌으며 3명 빈곤가정학생들에게 조학금과 학습용품을 나누어주었다.
환인인민방송국에서는 2006년에 전반 프로방송을 개판, 생방송시간을 늘여 청취자들도 참여할수 있는 내용을 풍부히 했다. 한편 방송국에서는 정기적으로 청취자들을 조직하여 여러가지 행사를 하고있다. / 김인춘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