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연길시건공소학교 업간체조시간, 짧은 휴식시간을 타 특별한 도서 출간의식이 학교운동장에서 열렸다. 다름아닌 이 학교 6학년 1반 리송환학생이 펴낸 작문집 “누구 마음씨에 향기가 있나요”출간식이 열리게 된것, 소학교 6학년생인 그가 풍부한 감성과 상상력이 묻어나는 글 수백편을 모아 무은 그의 작문집 “누구 마음씨에 향기가 있나요”는 전교사생들의 우렁찬 박수갈채속에 출간되였다.
출간식에서 리송환학생은 “소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일기쓰기를 꾸준히 견지해왔는데 부지런히 글쓰기 꿈을 키워가면서 견지하여 마침내 성장의 자화상, 독후감, 동시와 동화 등 여러 쟝르의 글들을 발표하게 되였다”며 출간소감을 발표했다.
작문집 “누구 마음씨에 향기가 있나요”는 제1부 발표와 수상작품, 제2부 일기와 편지, 제3부 성장의 자화상, 제4부 행복이 넘치는 집, 제5부 우정의 징검다리, 제6부 교정의 노래소리, 제7부 꿈의 동산, 제8부 즐거운 과외활동, 제 9부 독후감, 제 10부 동시와 동화 등으로 구성되였다.
작문집을 펴낸 건공소학교 리송환학생
리송환학생은 선후로 “전국조선족 ‘사랑의 일기’공모에서 대상을, “중국꿈 제2회전국우수예술특장생전시활동에서 금상을, 공청단중앙위원회 제4차예술특상생TV전시활동에서 금상을, “한문화”컵 한글작문경시대회에서 금상을, 연변독서절 “독서우수상” 등 빛나는 영예들을 따안았다.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