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시조를 창작하고있는 학생들.
5월 28일, 연변청소년문화발전추진회가 주최하고 연변교원시조사랑회와 소년아동편집부에서 주관한 “2016년 시조 잔치마당”과 중국조선족교원시조집 출간식이 도문시백년부락, 한국수출입은행, 남원인터리어회사의 후원으로 도문시 백년부락에서 개최되였다.
특별상 수상자 한욱학생에게 김호웅교수가 시상하였다.
금상수상자 류명기와 심현우학생에게는 한석윤 명예회장이 시상하였다.
연변주내의 중소학교들에서 온 60여명 학생들이 참가한 시조 잔치마당에는 “봄날의 찬가”, “친구”, “엄마”, “엄마”, “백년부락” 등 제목이 출제되였는데 심사를 거쳐 연길시신흥소학교 4학년 3학급의 한욱학생이 특별상을, 도문시제5중 7학년 3학급의 류명기학생과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3학년 2학급의 심현우학생이 금상을, 도문시제2소학교 2학년 2학급의 김주우, 훈춘시제1실험소학교 4학년 4학급의 한진화 등 4명 학생이 은상을, 안도현조선족학교 9학년 1학급의 최영복, 룡정시북안소학교 6학년 1학급 김지양 등 8명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고 한철, 신영남, 김명숙 등 6명 교원이 지도교원상을 수상했다.
중국조선족교원시조집 《님이여! 두만강 살자》 출간기념식에서는 특별히 교원시조상을 시상하였는데 룡정시북안소학교의 김채옥교원이 계관상을, 안도현조선족학교 황희숙교원과 흑룡강성녕안조선족중학교의 황향숙교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조집 《님이여! 두만강 살자》에는 연변과 흑룡강성 부분적 조선족학교 교원들, 그리고 미래의 교원대오인 연변대학사범분원 학생들 도합 50명의 200여수의 시조가 수록되였고 연변대학 김호웅교수가 서평을 썼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