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中, "중국 발전 다른 국가에 위협 안 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6.03일 11:18

자료사진.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몇 년간 중미 양국관계의 새로운 변화에 대해 정저광(鄭澤光)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지난 2일, 중미 협력은 양국을 비롯한 세계에 이익이 되지만 충돌은 재난을 불러올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몇 년간, 대중국 정책과 관련해 미국 국내에 다양한 목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중국 위협론을 거론하며 강유력한 대중국 정책을 실시할 것을 제안하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정저광 부부장은 미국의 다수 국민들은 중미관계 발전과 양국간 협력을 지지한다면서 중국의 발전은 다른 국가에 위협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세계 각국에 보다 많은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저광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중국 위협론을 제기하는 자들은 중국을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일부는 냉전시기의 안목으로 세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이밖에 개인의 정치적 목적이 있는 자도 있다. 이같은 언론은 사실과 어긋나며 중미 양 국민의 근본적인 이익과 시대의 흐름에도 부합되지 않아 미국 다수 국민들의 생각을 대변할 수 없다. 이들이 마음가짐을 바로잡고 냉전시기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중국과 중국의 발전을 정확히 바라볼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부부장은 세계 최대의 개도국인 중국과 세계 최대의 선진국인 미국은 광범한 공동 이익이 있고 중요한 책임을 짊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국 간 협력은 양국을 비롯한 세계에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지만 충돌은 재난을 불러올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상호 존중과 평등을 바탕으로 대화, 협상을 통해 양국 간의 의견차이를 좁혀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6%
10대 0%
20대 29%
30대 14%
40대 4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4%
10대 0%
20대 14%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작품 하나에 2천만원" 신화 이민우, 전재산 사기 후 '화가' 변신 근황

"작품 하나에 2천만원" 신화 이민우, 전재산 사기 후 '화가' 변신 근황

사진=나남뉴스 얼마전 전 재산을 사기 당했다고 밝힌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화가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 Mobidic'에는 신화 이민우가 출연해 최근 근황을 알렸다. 영상 속 이민우는 "제가 사실 어렸을 때부터 화가가 꿈이었다"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연합뉴스] 방송인 박수홍(54) 씨가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형수 이모(53)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피해 내용을 진술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엄마가 플레이보이 모델" 마라탕후루 틱톡커, 알고보니 '이파니' 딸

"엄마가 플레이보이 모델" 마라탕후루 틱톡커, 알고보니 '이파니' 딸

사진=나남뉴스 틱톡에서 '마라탕후루' 챌린지를 유행시킨 키즈 크리에이터 서이브가 사실은 모델 이파니의 딸인 것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2년생으로 올해 12살인 서이브는 틱톡 팔로워만 80만 명에 달하며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10만 명인 대표 키즈 크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