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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 예방, 굽 높은 신발 멀리해야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6.23일 13:45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을 망치는 질환 중 하나인 족저근막염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족저근막염이란 발뒤꿈치부터 발바닥을 감싸며 발의 충격을 흡수해주는 '족저근막'에 지속적인 손상이 가해져 염증이 생긴 질환이다. 족저근막염이 발생하면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발바닥 전체가 땅기고 전기가 오른 것과 같은 찌릿한 통증이 느껴진다. 대부분 증상은 아침에 일어나 발을 내디딜 때 통증이 나타난다. 전날 과도한 운동 경험이 있거나 충격 흡수가 되지 않는 하이힐, 플렛슈즈 등 장시간 불편한 신발 착용이 주요 발병 원인이다. 따라서 남성보다 여성에게 비교적 흔하게 발병하며 나이가 들수록 발바닥 근육의 노화로 인해 족저근막염에 걸리기 쉽다.



[헬스조선]족저근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바닥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쿠션감이 있는 운동화를 착용하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사진=조선일보 DB



족저근막염 예방을 위해서는 마라톤이나 달리기와 같은 운동을 앞두고 있다면 발과 종아리의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족저근막의 보호를 돕고 충격을 흡수해주는 쿠션감이 있는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된다. 족저근막염은 치료 후에도 재발 우려가 높아 만성으로 이어지기 쉽다. 따라서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깨끗하게 완치될 수 있다.

또한 족저근막염을 예방에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는 다리를 쭉 편 상태에서 발끝을 잡고 몸쪽으로 당겨 족저근막의 스트레칭 운동과 발바닥을 바닥에 붙이고 마주한 벽을 미는 동작을 통해 아킬레스건의 근육을 강화하는 스트레칭 운동이 있다. 업무 중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경우엔 엄지발가락을 반복적으로 위아래로 움직여 주면 좋다. 만일 오랜 시간의 보행으로 발이 피로를 느낀다면 얼음찜질과 족욕, 발 마사지를 통해 발바닥의 혈액순환을 돕는 것도 족저근막염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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