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찜통더위 속 ‘옷 좀 입는다’는 여자 패셔니스타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미니스커트로 우월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트렌디한 스타일은 물론, 시원한 통기성까지 선사하는 미니스커트는 여름철, 스타는 물론 2030 여성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아이템 중 하나다. 최근 스타들의 공식석상룩을 통해 미니스커트 트렌드에 대해 알아봤다.
태연, 트랜스포머형
소녀시대 태연은 원피스를 미니스커트처럼 활용해 매끈한 각선미를 뽐냈다. 시스루가 가미된 블랙 원피스와 스트랩힐로 단아한 스타일링을 연출한 태연은 허리라인의 시스루 밴드로 가녀린 보디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연출했다.
강승현, 슬릿 스커트로 섹시하게
강승현은 글로벌 모델다운 팔등신 비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강승현의 스타일을 완성한 건 8할이 스커트. 트임이 가미돼 섹시함을 배가시켜주는 슬릿 스커트는 과하지 않은 노출에도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어 패셔니스타들이 더 즐겨찾는 아이템이다.
효연, 트렌디한 데님 스커트
효연은 데님 스커트와 셔츠로 청청패션의 업그레이드형을 보여줬다. 밝은 워싱의 데님 컬러는 이번 시즌 트렌드 아이템. 셔츠뿐만 아니라 맨투맨, 블라우스 등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이 가능하다. 효연은 스카이블루를 메인으로 청량감 넘치는 여름패션을 완성했다.
김혜수, 유니크한 술 장식 스커트
김혜수는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답게 술 장식이 가미된 펜슬 스커트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 이날 김혜수는 술 스커트뿐만 아니라 자수가 가미된 실크 스커트, 오픈토 힐로 우아하고도 고급스러운 패션을 선보였다.
/패션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