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리헌 특약기자=목단강시민족종교국에서는 당창건 75주년과 장정승리 80주년을 맞으면서 민족단결진보 계렬선전의 일환으로 '문화, 과학기술, 위생' 3하향 소분대를 해림시 신안조선족진에 파견하여 선전활동을 진행하였다.
농촌의 정신문명건설을 추동하고 광범한 농민들의 정신문화생활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조직된 이번 하향선전행사는 시민족종교국과 시위생국, 시조선족예술관 등 3개 단위의 합작으로 진행되였다.
하향선전활동은 과학기술, 의료송달과 당의 민족정책 선전으로 이어졌다. 시위생국에서 파견한 10명의 의료소분대는 50여명 촌민들에게 무료로 건강검진을 하고 치료 약품들을 증송하였다. 30여명으로 묶어진 문화선전대는 소합창, 남녀2중창, 사물놀이, 가야금병창, 바이올린독주, 색소폰독주 등 정채로운 종목 15개를 농민들에게 선물하였다.
목단강시민족종교국 부서기 성광철, 시위생국 부국장 왕동명, 시조선족예술관 부관장 백영 등이 선전활동에 참여하였다.